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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 days

바쁜 하루하루가 가고 있네요.

아이들 육아에 학원 일에.

 

오늘은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학부모님들 좌석이 준비되어있긴 하지만 협소하다고 하며 오지 말라는 뉘앙스의 가정통신문을 보냈죠.

그것만 믿고 저희 가족은 아무도 안 갔는데..

우리 아이들 빼고 다른 집은 다 왔다네요.

이게 뭐지..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참 속상한 하루입니다.

내년에는 꼭 가겠다 손가락 걸고 약속하고 토닥토닥 잠을 재우고 나오니 참 입안이 씁쓸하네요.